사진이 많아야 하는 글이라 2개로 나눠서 올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입구 인데요..
찾기가 그렇게 쉬운 건 아니랍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그냥 골목처럼 생겼기에
눈에 잘 안들어오는 것 뿐입니다.
머랄까요? 정말 이 건축물의 주제와 딱 맞는 컨셉이 아닐까요?
눈에 뛰지 않는 컨셉^^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것..

안으로 들어가면 갤러리가 있습니다.
물론 집 한 채의 작은 규모이지만 너무 뜻 깊은 곳입니다.

처음 들어가면 춤추는 달마가 저를 반겨 줍니다.
신데렐라 춤 , 노바디 , 그리고 원몰타임^^
재밌더군요^^ 직접 보면 생각보다 더 생동감 있습니다.


그리고 인상 깊었던 '개심사'입니다.
과연 개에게도 종교가 있는가?
라는 것을 주제로 만들어졌다고 봤습니다.
과연 개에게도 종교가 있을까요?

그리고 춤추는 달마의 그림입니다.
저는 그림보다는 피규어에 눈이 가네요..
더욱 생동감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눈이 간 것이 제가 아무래도 건축을 전공하다보니
건물에 눈이 더 많이 가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를 찍었습니다.

위의 천장을 벽을 부순 그대로 노출 시켜 놓았더라구요..^^
눈이 잘 안가는 곳이지만 나름대로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아니 더욱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벽을 부수고 그 밑둥을 남겨두는 것도 그렇구요^^.

양 쪽 벽면을 창으로 내 놓아서 자연 채광이 되도록 해 놓았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건축은 자연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주위의 자연, 환경과
잘 어울리는 것이 좋은 건축이라고 생각되는데 그것에 적합합니다.

이렇게 원래 가정집에 쓰였던 벽돌을 그대로 나둔 것도 참 매력적이더군요.
재건축을 할 때 그 집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것은 그대로 남겨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눈치 채셨습니까?
이 사진의 포인트는 바로 나무에 있습니다.
요즘 추세를 보면 너무 자연을 함부로 대하는데 있습니다.
나무가 자신의 길을 막고 있으면 바로 베어 버립니다.
그러는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무를 저렇게 살려 둠으로써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친환경적인 건축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갤러리를 나와서 위를 보면 저런 탑이 보입니다.
'골목'이라고 알리는 탑이더군요^^

그리고 여기 저기서 쓰레기 처리될 것들을 건축의 한 공간에 위치시킴으로써
또 다른 느낌과 자연적인 느낌을 최대한 살리게 되었더군요^^
사이사이에 나무와 멧돌 그리고 그냥 바위 등이 있더군요^^

처음에는 창을 저렇게 낸 것을 보고 굳이 저럴 필요성이 있었을까?
했지만 생각해보니 저 이유는 바로 '문화의 거리' 골목에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풍경들이 있구요^^
직접 가셔서 한 번 보시는 것이 낳을 듯 합니다.
이번엔 카메라 배터리 부족으로 해서 많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시간대를 잘못 맞춰가서 공연도 못보구요...ㅠ_ㅠ
가실땐 오후 6시 이후에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 위에 뻥튀기는 한 명당 한 봉지씩 공짜입니다^^
특히, 건축을 전공하시는 분들은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주택 사이의 공간을 활용하는 법을 찾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찾아가시는 길은


이렇게 찾아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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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8 개의 댓글
사진 느낌이 참 좋네요. 부산에 딱 한 번 놀러가봤는데, 나중에 기회닿으면 이런 곳에 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 달마의 베이비 원 모어 타임이라... 신선하고, 아무때나 춤추는 걸 좋아하는 저로썬... 공감가는 작품이기도 하네요.
답글삭제저희 아버지께서 예전에 부산에서 일하실때 대연동에서 사셨는데 이런곳이 있었군요....핰핰..... 포항물회라는 가게에서 물회를 먹은 기억밖에......ㅋㅋ
답글삭제골목이 하나의 설치예술이군요. 아이디어가 촘 좋으네요.
답글삭제@Soodaa - 2009/09/14 03:43
답글삭제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좋은 곳입니다. 서울의 쌈지길이 매번 부러웠는데 이런 곳이 생겨서 참 기쁩니다^^
한 번 놀러오세요^^!!
@존무 - 2009/09/14 07:21
답글삭제포항물회^^ㅋㅋ 그 곳은 부경대 다닐때 많이 간 곳이죠ㅎ
저도 놀랬어요 -_-;; 3년간 부경대를 다니면서 저런 곳도
모르고 있었네요
@mark - 2009/09/14 07:52
답글삭제네ㅎㅎ 골목이 바로 설치 예술이더군요^^ 설계자 분의 아이디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아침마다 실험실 오면서 지나쳐 오는 곳인데...
답글삭제이런곳이었군요.. 매번.. 들어가봐도 되나 하면서
지나쳤던 곳인데... 가봐야겠네요..
대연동 문화골목에 정말 잘 정리되어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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