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준중형 15년차, 아반떼의 시대 다시 올까?
사회의 초년생들이 가장 먼저 자신이 학생에서 벗어났다고 느낄 때에는
언제 일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자동차를 가지게 되었을 때라고 한다.
자신만의 애마를 가지게 되면 .. 그 때야 사회인이 되었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그러면 언제부터 그러한 것이 한국 사회에서 정착화 되었는지 알아보니 바로
90년대부터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을 한다. 그 때부터였다. 한국의 엔트리급 아반떼가
유행을 하게된 시점이 바로 그 시점이다.
아반떼는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의 뒤를 이어 나온 모델이였다.
엘란트라라고 하면 독일의 아우토반에서 포르쉐와 경주를 한 모습으로 유명하다.
아래의 광고를 먼저 보자.
자, 이제 또 이런 말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아 저게 말이 되느냐? 아우토반에서 포르쉐는 2단으로 달렸을 것이다.
엘란트라가 저 정도냐? 엘란트라가 슈퍼카냐? 라고 물고 씹고 뜯고 즐기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자, 그런 분들은 일단 운전면허 부터 따시고 말씀
하자고요^^ 그리고 차 몰아보고 오세요.ㅎ
아,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엘란트라라고 하면 저희집만 봐도 엘란트라로 약 4년동안 13만km를 뛰면서도
잘 달려주었던 녀석입니다. 엘란트라는 이어모델이 나오면서 2세대에 걸쳐서
나온 모델인데 두 모델 모두 지금도 가끔씩 여기저기에서 보이기도 합니다.
그 때 당시로서는 모든 차의 품질이나 성능이나 최고였습니다.^^
그러한 것을 이어가기 위해서 만든 것이 바로 아반떼였지요.
아반떼의 등장은 너무 강렬했습니다. 지금도 잘 돌아다니는 아반떼가 많은데요.
물론 대부분은 싼 가격에 튜닝하기 쉽고, 품질도 좋아서 튜닝을 한 양카들이 +_+
많은 것이 현실이지만, 그래도 지금봐도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광고 먼저 보시죠.
위 광고와 같이 아반떼는 그 당시로써는 많은 신기술을 장착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또한 그 때 당시 1995년에는 획기적인 디자인이였구요.
그런데 저 디자인의 브레이크 등이 호랑이 눈매를 닮아서 비오는 날
빨간색? 자주색 아반떼를 따라서 어두운 길을 가면 무척 무서웠었다고,
아는 지인들이 말씀을 해주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저 디자인이 획기적이였다는 것이
각진 모양이 디자인의 모든 것을 압도하던 시대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반떼의 첫 등장은 엘란트라를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이어 모델등을 보시죠.

지금까지 아반떼는 다음과 같이 변해 왔습니다.
판매량은 엘란트라 100만대, 1세대 124만대, 2세대 221만대 정도의 판매량을
세웠었는데요. 2세대의 경우에는 소나타에 이어서 처음으로 200만대를 돌파 했습니다.
그런데 3세대에 들어서는 사람들의 외면을 조금 받았는데요.
약 70만대를 판매했습니다. 그래도 판매량은 SM3나 라세티에 비해서는
무척 많은 편이라서 중고차의 가격도 상당부분 안정적이라고 하더군요.
3세대의 경우에는 2세대에 비해서 커진 차체와 함께,
실내공간 또한 커져서 많은 사람들의 차로 유행했습니다. 물론 많은 판매량으로
인해서 흔한 차를 타기 싫다. 또는 길거리를 다니면 의도치 않은 떼빙이
된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판매량은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다는 말도 되겠죠?
4세대의 아반떼는 6단 자동변속기와 140마력의 GDI엔진 등의 신기술을
적용시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아반떼 4세대가 1세대 또 2세대의
아반떼 같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형만한 아우 없다를 깨버린 아반떼의 역사속에 다시 한 번 아반떼가
자신의 기록을 한 번 더 갱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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