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 르노삼성 그 신화 무너지나.?

By 익명 - 오후 8:58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출시한 준중형 신형 'SM3'를 리콜한데 이어 올 1월 선보인 중형 세단 '뉴SM5'에도 변속기 결함이 발견돼 르노삼성의 품질신화에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됐다.

특히 이들 차종은 올해 르노삼성 내수 판매의 76%를 차지하는 주력차종이어서 품질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SM3 이어 뉴SM5도 결함
개선안돼 '환불 요청' 쇄도
르노 "답변할 수 없는 상황"

조치 항목

차종

생산기간

리콜/무상수리 대수

결함사유

리콜

뉴SM3

2009.5~2010

5만9천410대

연료장치 결함으로 인한 시동꺼짐
 

QM5

2007.11~2009.8

5만9천410대

조향기어장치 결함

 

SM5, SM7

2009.6~2010.12

856대

진공펌프 및 파이프 결함으로 제동결함

무상수리

 SM3

2009.5~12

2만3천934대

시동장치 이상

 

SM3

2009.5~10

8천340대

계기판 조명 깜박거림

 

SM3

2009.5

1천50대

차량 바닥 불량으로 빗물 유입

(자료=국토해양부)

업계에서는 2000년 출범 이후 신차에 닛산 플랫폼을 써오던 르노삼성이 지난해 신형 SM3 때부터 플랫폼을 르노 제품들로 바꿨는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르노삼성에 변속기를 공급해 온 자트코코리아 측은 13일 "뉴SM5 소비자들의 불만이 잇따라 파악해 본 결과 변속기 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서 "차량 개발 때 엔진과의 튜닝과정에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현재 르노삼성과 협의해 개선책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개선책의 내용에 대해선 "르노삼성에서 답변할 부분"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뉴SM5의 변속기 문제와 관련해서는 출시 초부터 동호회 등을 중심으로 주행성능에 대한 불만이 쏟아졌다. 동호회원들과 일반 고객들은 "언덕길을 올라갈 때 차가 힘을 받지 못하고, 한 번 덜커덩거린 뒤 올라간다" "차가 막힐 때도 이 같은 현상이 심해 어지럼증이 발생했다"며 게시판이나 영업소 등에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뉴SM5에 장착된 변속기는 르노삼성이 '최첨단 제품'이라고 자랑해온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로, 닛산의 부품 계열사인 자트코에서 생산된 CVTⅡ 계열이다. 그러나 뉴SM5와 같은 변속기가 장착된 닛산 '알티마 2.5' 등 다른 차종들에는 이 같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신차 개발 시 이 차에 장착된 '2.0 CVTCⅡ' 엔진과의 튜닝과정에서 잘못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 같은 변속기 결함에 대해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본부 측은 "현재로선 공식 답변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미 뉴SM5는 핸들 아래에서 발생하는 고주파 소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해 '환불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태. 여기에 변속기 결함까지 발생해 시장조사기관 '마케팅인사이트'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년 연속 1위를 지켜오고 있는 르노삼성의 신뢰도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이에 대해 자동차 결함을 조사하는 국토해양부 산하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측은 "무단변속기가 변속 충격이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며, 르노삼성과 부품 제조사 간에 무상수리 등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주력차종의 품질문제가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그동안 닛산 플랫폼을 써오다 지난해 르노 플랫폼으로 바뀐 이후 나온 모델들에서 발생한 문제여서 르노의 제작참여 과정에 오류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르노삼성은 지난 7월 신형 'SM3' 5만9천여 대에 대해 시동꺼짐 현상으로 자발적 리콜에 들어가기도 했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사실 이러한 사실에 화가 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블로거 분들 삼성차나 GM차에서 생기는
문제들에는 입 딱 닫고, 블로거에 글하나 쓰지 않는 거죠? 그들이 무서운가요? 한 쪽으로 치우치는 당신들의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몇몇 파워 블로거라는 분들....

잘 찾아보니 어느 회사에 대한 글은 엄청 칼을 드리밀고 쓰시면서, 어느 회사에는 사탕을 주더군요. 그러면 안됩니다. 자신들이 무척 똑똑한양 전문가인양 하면서 글을 쓰시는 데 ... .그러지 마세요. 어떤 사실을 전하고 안 전하든 당신들의 마음이지만, 그렇게 어느 특정기업에서
지원 받으면 좋으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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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

  1. 우리나라 사람들은 메이커의 제품 리콜에 대해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품질의 심각성 강약에 관계없이... 대부분 사소한 품질 문제라도 메이커는 자사 이미지를 위해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실시하는 제스쳐도 없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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