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마일 보증? 국내 소비자는 봉인가?

By 익명 - 오전 7:52

 

미국에서는 현대자동차가 10만 마일의 보증을 한다고 합니다. 국내 소비자는 봉입니까? 왜? 한국에서는 3년 6만 Km 일반 보증과 함께 5년 10만km 구동계 보증만을 합니까? 라는 질문이 있었다. 곧 이 정보는 다른 아무 부과적인 정보도 없이 많은 한국인들에게 퍼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현대자동차는 한국에서는 자국민들이 키워 줬더니, 외국에 나가서 특히, 미국에서 자국민의 돈을 그 쪽에 퍼주고 있다"는 말이 진실인양 퍼지게 됩니다.

 

 

진실은 저 넘어에 있고 그리고 그 진실을 조금씩 들춰보려 합니다. 물론 제가 그렇게 능력자가 아니라서 제가 알고 해석한 내용이 곧 진실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를 습득한 만큼 현재 퍼지고 있는 그냥 싸잡아 까데기 보다는 나을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 봅시다.^^ <잘못된 점을 비판하더라도 잘 알고 합리적으로 비판합시다.>

 

친구 중에 미국에서 살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한국에 들어왔을 때 이러 이러한 것이 있는데 현지에서는 어떻느냐? 라는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친구의 집에서는 현재 한국에서는 그랜져 TG라고 불리는 차를 몰고 있습니다.

저는 10년 10만 마일이냐? 모든게 10년 10만마일이냐 ..? 라는 질문을 햇습니다.

그러자 역시 국내 소비자들 모르는게 태반이라고 하더군요.

현대 자동차의 무상 보증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1. powertrain - 엔진과 미션 -> 이게 10년 10만마일입니다.

2. Bumper-to-bumper - 엔진과 미션을 제외한 부품에 대한 보증
                                                                                -> 이건 5년 6만 마일입니다.

1번과 2번에서 자주 우리가 사용하는 보증은 2번 입니다. 2번이 바로 소위 우리가 말하는 잔고장에 대한 무상 수리입니다. 그리고 아반떼의 경우에는 10년 10만 마일을 보증하기 위해선 약  $4,000 이상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그러면 이제 동력계 이외의 모든 부품이 5년 6만 마일이냐?                          

                                                                                 아닙니다.

한국과 같이 그랜저의 후미등은 LED로 되어 있습니다. LED 하나가 나가서 이거 어떻게 하냐고 말했더니, 정면 헤드램프는 5년간 보증하지만, 후미등은 단지 차 출시후 1년만 보증합니다. 그럼, 5년 6만마일 보증은 아니냐라고 물으니 일부 중요 부품들만 5년 6만마일이고 나머지는 현대가 정한 범위내에서 보증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심해야죠. 먼저 딜러 서비스에가서 고장부위를 이야기 하고 워렌티 적용에 대해서 물어봐야하죠

 

 

자 위의 이야기가 모든 딜러에게 100프로 적용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딜러마다 세부 사항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위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조금 다른 것이 느껴지시죠? 이 때까지 왜? 오해를 하고 있었을 까요? 그건 언론에서 정확한 정보를 주어야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1시간 짜리로 기사를 만들어서 뉴스를 각종 채널에 돌렸기 때문입니다.

 

몇 몇 기자분들께서 기사를 쓰실 때, 어떤 동호회나 사이트의 정보를 근거로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기사를 쓰셔서 이론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합니다. 그 몇 몇 기자분들 반성해주세요.

특종에 목말라 제대로 된 정보도 제공하지 못하면서 ... 몇 몇 기자분들 공부하시고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주세요.

 

이러면 국내와의 차이는 3년이 5년으로 늘어난 것과 그리고 6만km가 9.6만km로 늘어난 것이 있겠네요. 생각하던 차이보다는 확실히 작은 수치네요. 그래도 말을 하자면 국내소비자가 아직까지는 미국 소비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네요.

 

....

 

다음에는 내수차와 외수차의 차이점 그리고 그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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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

  1. 정확히 개개별로 얼마 보증은 아니더라도 전체다가

    10년 10만마일 아니라는거 보통 다 알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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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gassi - 2010/01/29 11:31
    ^-^ 대다수의 사람들은 모르고 있더라구요. 몇몇 인터넷 사이트를 봐도 그냥 수치만으로 생각을 하고 있을 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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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뉴스후 현대차 논란
    후 플러스 방영이후 논란이 많은가 보다. 1월 말에는 Y 소나타와 캠리의 시승 비교 분석 기사가 있었고 댓글이 엄청 달려 있었는데, 그때 최다 추천을 받은 댓글 내용은 외제차랑 비교시승 필요없고 같은 모델로 내수용과 수출용을 분석하라는 거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추천 쎄리고 덧글도 달았는데, 그 기사는 사라졌었다. 두 기사의 공통점은 현대차에, 제일 많이 본 곳이 울산, 30대 남성 이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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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하루에 여러 현대 옹호 글을 쓰시는군요?

    어쨌든 차별은 차별인데 말을 잘 둘러대려고 노력하시는거 같다는 생각밖엔 안듭니다.

    어느 부위기 됐든 10년 10만 마일 적용하는 범위가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선 10년 10만 마일을 보증하는 어느 부위도 없습니다. 동력계통이든 아니면 하다못해 헤드램프든 그 어느것에서 10년 보증이란 말이 절대 들어가질 않습니다.

    그런데 이 말은 진실이 아니라고 10년 10만 마일은 단지 자세히 보면 허상이라고 광고 하고 다니시나요?

    미국가서도 미국 판매자들한테 이렇게 자랑스럽게 한번 말씀을 먼저해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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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언제나겨울 - 2010/08/14 12:55
    혹시 ... 이 글이 적힌 것을 자세히 보셨다면 날짜를 보셨다면 그런 소리를 못하실텐데;;; 그리고 말이죠 시장이라는 것이 현대가 손해를 보고서도 개척해야 할 시장이 있는가 하면 개척을 하지 않아도 될 시장이 있겠지요?



    또 제 개인 블로그에 어떤 글을 쓰는데 .. .그게 잘못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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