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이름은 주 메뉴가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팥빙수는
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김밥은 김과 밥이 재료이듯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아는 누나에게 용호동에 맛있는 팥빙수가게가
있다고 들어습니다. 그래서 팥빙수를 좋아하진 않는 저지만
결국엔 한 번 가보기로 합니다.^^



가게를 들어오면 왼쪽에 보이는 곳에서 빙수가 데코레이션 됩니다. 복숭아 쨈과 팥이 치장되는 왼쪽,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곳에서 큰 얼음이 고운 알갱이로 갈아집니다. 즉석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지는 것이라서 빠른 시간내에 팥빙수는 나옵니다.

팥빙수가 나오기 전에 한가지를 빼먹었죠? 바로 가격입니다. 시중의 팥빙수의 가격이 싸면 3천 500원에서 6천원, 만원 이렇게 높은 가격을 부르는데 가격 참 착합니다. 1500원 2000원
딱 2가지 가격만 있습니다. 혹자는 이렇게 생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싼게 비지떡인데
그게 맛있겠냐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팥빙수 입니다.
뭐든지 예외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팥빙수를 시키면 이렇게 나옵니다. 빙수에 팥이 올라가고 그리고 복숭아 쨈이 올라간 딱 저 상태로 나옵니다. 하지만 여기서 꼭 알아야할 점이 있습니다. 저 팥과 쨈 주인 할머니께서 매일 매일 팥을 만드시고^^;; 쨈도 직접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팥의 알갱이가 통통하고
그리고 씹는 맛이 시중의 것과는 아주 다릅니다. 시중의 것이 알이 작고 딱딱한 것에 비해서 이 곳의 것은 매우 실합니다. 올 여름 이상하게 팥빙수를 자주 먹었는데 가격대비
아주 맛있는 곳은 이 곳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곳은 팥빙수인데 정작 팥은 맛이 없더군요^^

포장을 해 나와서 밖에서 드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가는 길은 이기대 올라가는 길에서 다비치 안경의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자세한 것은 지도를 첨부하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네이버 블로그 다시 날아오르다 님의 사진을 퍼왔습니다.
http://blog.naver.com/eezyong.do?Redirect=Log&logNo=30051558485>

위의 것이 대체적인 약도이구요. 버드아이뷰^^

메트로 시티에서 이기대 가는 방향에서 오른쪽에 현대약국이 보입니다. 저 곳앞에 골목이
있는데 그 곳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 골목의 오른쪽에는 민속보쌈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은 이기대 올라가는 길위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50미터를 들어가면 오른 쪽에 할매 팥빙수^^
이 정보를 가지고 못 찾으시면 위의 주소로 들어가서 자세한 정보를 보시기 바랍니다.^^
20 개의 댓글
아아~ 할매 팥빙수집...
답글삭제옛날 여자친구가 용호동에 살아서 몇번 간 기억이 있써요!!
줄서서 기다리는곳은
답글삭제힘들다눙.. 배고파서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괜찮아 30분만 기달리면돼~~
이런거 너무 싫다는.....따올~
헉, 가보고 싶은데 ㅠ_ㅠ 부산이군요.
답글삭제부산에 간다면 한번 가봐야 겠네요 ㅎㅎ
답글삭제사진만봐도 식욕을 자극하네요
@지우개 - 2009/08/24 01:29
답글삭제할매 팥빙수집 맛잇죠^^?? 처음가서 찾는데 -_-;;20분 걸렸습니다 ㅎㅎㅎ
@kkamgun - 2009/08/24 10:52
답글삭제전 기다리는 동안 배가 더 고파져서 더 맛있던데요^^;;;
역시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른가 봅니다. 한 번은 1시간
기다려서 먹었는데 맛없는 경우도 있었지만요. 그 경우를
제외하곤 다 맛있었던 것 같아요^^
@케븐 - 2009/08/24 12:28
답글삭제부산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저 주변에 양푼이 국수도 있는데 조만간 한 번 가서 포스트 올릴께요^^
다음에 부산 당일로 여행와서 바다도 한 번 보고 생각 정리하기에는 좋은 곳이에요^^
@존무 - 2009/08/24 18:03
답글삭제부산 매력적인 곳입니다. 나름 ^^;; 물론 컨테이너가 다니고 해서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바다가 있는 도시^^
한 번 쯤 추천 드리고 싶어요^^
저는 올여름 팥빙수를 한번도 안먹었네요
답글삭제어릴적 살던 아파트 제과점에서 어머니가 사준 팥빙수가 제일이었는데, 나중에 부산에 가게 되면 이 포스팅을 까먹지 말아야겠네요^^
@영쿠 - 2009/08/25 01:16
답글삭제아 저도 어릴때 먹은 팥빙수는 연유를 듬뿍 넣고 제 입맛대로 ㅎㅎ 제리와 인절미를 마구마구 넣어서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땐 정말 이렇게 달게 먹는게 팥빙수구나 했는데
이 집은 그게 아니라 팥으로 맛을 내서 정말 많이 달지 않으면서도 맛있더라구요^^
아, 팥빙수. 시원하며 사각사각하는 입안에서의 촉감이..
답글삭제@mark - 2009/08/25 01:43
답글삭제네^^ 사실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음을 느껴서 생각이 나면 자주 갈까 합니다. Mark 님도 부산 내려오시면 한 번 쯤 드셔보는게 어떨까요^^?
부산 가면 찾아가야 할 곳 목록으로 넣으려고 하는데.....찾는데 20분 걸리셨다는 글에 절망...-.-;;;
답글삭제저 길치거든요...ㅠㅜ
@mari - 2009/08/26 12:12
답글삭제아 위에 첨부한 주소를 보고 가시면 처음가셔도 한 번에 찾아 가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저걸 안 듣고 그냥 이야기만 듣고 찾아 간지라;; ㅎㅎ ^^
길치라도 한 번에 찾으실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eezyong.do?Redirect=Log&logNo=30051558485
이 주소를 가셔서 바로 보시면 로드뷰라는게 있던데
그걸 한 번 이용해 보심이^^
trackback from: [부산 맛집] 헝그리할땐 3,500원 국밥 하나면 통(通)하는 기라~!! 서면 '원조 할매국밥'
답글삭제방구석에서 탈출하여 활동이 많아진 요즘, 뚱뚱한 몸매 때문에 순식간에 방전되는 즈질체력에 헝그리한 지갑으로 무장한 나에게 최고의 보양식은 '국밥'이다. 그런데, 국밥도 예전같지 않아서 5,000원이 보통이고 3,000원대는 찾아보기 여러운게 현실. 이런 와중에 3,500원짜리 국밥집이 있었으니, 그 곳이 지금 소개할 '원조 할매국밥'이다. 위치는 부산 서면 아이온 시티(거피빈) 맞은편 골목길인데, 상세한 위치는 포스트 하단에 지도로 표시해 두었으니..
안녕하세요?저가 용호동에 사는데 거기 거의 10년은 넘엇을껄요 다른 지역사람들도 맛잇다고 많이오더라구요
답글삭제전에 TV 에서 팥빙수 골목 방송하는거 봤어요...
답글삭제정말 먹고싶네요..ㅜㅜ...
부산가면 꼭 먹어야할 리스트에 넣어야겠어요...히히
@깜쮝이` - 2009/09/14 21:56
답글삭제네 엄청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닥순이 - 2009/09/15 21:50
답글삭제부산 오시면 꼭 한 번 드셔보세요^^ 한 번 쯤은 먹을만 합니다.
Your blog is one of my favorites! This post was especially useful. Thanks for sharing such valuable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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