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을 찾은 당시의 하늘은 정말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그런 날이였습니다. 물론 그 덕에 많은 사진들이 잘 나오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나중에 물을 사면서 매점에 몇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매점 아저씨께서 말씀 하시길 "습지에서 물이 증발되고 해서 더 더울 꺼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름 마지막에 더워서 그래도 장사가 쫌 된다고 말씀하셔서 다행으로 생각했습니다. 갈 때 더운날 가시면 습도가 높으니 조금 햇살이 약해지면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하늘을 보면 구름이 매우 예쁩니다. 마치 깃털처럼 예쁜 구름이 하늘의 한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러 구름의 모습을 보았지만 양 쪽 끝이 다른 구름의 모습은 처음이라서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마치 가을 같은 느낌이 들지만 그 날 저 곳은 너무너무너무 더웠습니다.^^ 하지만 힘든만큼 기억에도 잘 남는다는 걸.. 전 알고 있습니다.ㅎ

람사르 협약 [국제습지조약, 람사르 총회, 람사 협약] 에의해 보호 받는 다는 말이였습니다. 습지가 우포늪 말고도 서포 등등 4개가 있었습니다. 다 돌아보고 싶었으나 너무 더워서 우포늪만 보기로 했습니다.^^;;;

운치있는 나무 밑에 배 두 척이 보입니다. 너무 갑자기 날씨가 가물어서 배가 나가는 길이 없더군요^^;; 조금만 물이 차면 나갈수 있겠죠? ㅎㅎ

중간중간엔 이렇게 관찰소가 있습니다. 물론 관찰소라고 해서 여러 생물이 가까이서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오는 행복이 값진 것이니까요^^;;

그리고 밖으로 나와서 생태관 표를 삽니다. 한 명에 2000원씩. 온김에 여기도 한 번 들어가 봅니다. 근데 사실 그렇게 볼 껀 없습니다. 아 이러한 것들이 여기서 살고 있구나 정도?
아기들이 있으시다면 들어가봐도 좋겠지만 아니라면 안들어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자생 식물원은 문이 굳게 잠겨있더군요^^;;; 아쉽게 한 번 보고 싶었는데 주말이면 더 열어야 할텐데;;; ㅎㅎ 다음에 갈 때 혹시라도 열려 있으면 봐야 겠어요 ㅎㅎ
아래의 사진은 http://blog.naver.com/kroa/ 님의 블로그에서 멋진 사진을 퍼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날씨는 가을입니다. 춥지도 않고 노을이 가장 멋지다고 하더군요^^
한 번 쯤은 머리를 식힐 때 가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14 개의 댓글
와웅!!! 저도 가고 싶습니다!
답글삭제그런데 같이 갈 사람이 없네요... OTL
중간에 나오는 아리따운 여성분이 궁금한 1人 크크크,.
답글삭제우왕ㅇㅇㅇ^*^멋있는곳이예요
답글삭제@지우개 - 2009/08/23 22:42
답글삭제빨리 한 분을 낚아 채시길 바래요^^;; ㅎㅎ
혼자 가기엔 너무나 먼 길이에요 부산에선 ㅠ..ㅎ
@kkamgun - 2009/08/23 23:00
답글삭제아 ㅎㅎ 친척 누나에요^^:;; ㅎㅎ
저걸 찍는데-_- 어느새 달려가 앉아 있는 ;;ㅎㅎ
@참좋은ㅅㄹㄴ - 2009/08/23 23:31
답글삭제참존 새론... ㅎㅎㅎ 개구리 새론 케로롤 새론 ㅎㅎ
여길 다녀오셨군요?
답글삭제저도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팔공산을 다녀왔는데..
우포늪이 생각났었으면, 고심않고 갔었을텐데 말이에요. ^^;
사진 구경 잘 했어요~
전 아리따운 여성분이 연인인 줄 알았네요. 하하하~
@회색웃음 - 2009/08/24 01:23
답글삭제팔공산이 대구였죠^*^ㅎㅎ 대구 올 여름에 잠깐 친구 보러 올라갔다가;; 분지 대구의 힘을 보고;; 두 번 다시는 올라가는 걸 꺼려하고 있습니다^^;;
어제 같으면 엄청 더웠을꺼 같은데... 산행하시는데 힘드시진 않으셨어요^^??
우포늪은 지금보다는 조금 더 서늘해지면 가시는게 좋을 듯 생각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가시면 찜질방보다 더 더운 곳을 느끼실 수 있을꺼에요^^;;
주말은 잘보내셨어요^^?ㅎ
@II Fenomeno - 2009/08/25 00:36
답글삭제팔공산은 차로 올라가서 힘이 들진 않았어요. 등산은 아니구요. ^^
다음 번에 갈 곳이 없으면 우포늪.. 후보지 1위로 등록했습니다. :)
말로는 많이 들었는데...
답글삭제덕분에 미리 구경해보았습니다.
카메라에 좀 익숙해지면 다녀와보고싶네요. ^^
@mari - 2009/08/26 12:16
답글삭제아 요즘 같이 더울때 보다는 가을석양이 그렇게 예쁘다고 하더라고요^^ 카메라 기술은 그다지 필요없습니다;; 저것도
그냥 막 찍은 거라서요^^;;;
우포늪은 꼭 가볼려고 합니다.환경이 황폐화돼고 있는 요즘 환경보호의 표본으로 봐야할 곳이기에..
답글삭제와 저도한번가보고싶군요^^;
답글삭제감사합니다.
답글삭제방장님 덕분에 고향을 거의 15년 만에 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