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 연구에 미쳐야' 'MB 주문'에 과학계 속앓이

By 익명 - 오전 7:23

'과학자, 연구에 미쳐야' 'MB 주문'에 과학계 속앓이
"확실한 당근줘도 과학자들 연구현장 떠날 판…" 볼멘소리
13일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서 '부품소재 대일역조 해결' 주문
'과학계 문제 해결 자구노력 해야' 공감대 퍼져"

"대통령이 과학기술계를 반드시 챙긴다고 했는데, 별 조치가 없고 사명감과 정신만 강조하는 것을 보면 과학계 육성 의지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연구현장의 한 과학자가 불만스럽게 하는 말이다. 과학계가 이명박 대통령 때문에 속앓이가 심하다.

13일 정부출연연구기관장들과 이명박 대통령과의 청와대 간담회장서 흘러나온 이야기 중 유독 과학자들의 귀에 거슬리는 이 대통령의 주문이 현장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전에 한 연구원으로부터 스포츠선수들은 금메달을 따면 20년간 연금 지원을 받는데 과학자들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정부 조직이나 법은 현장을 따라가지 못한다.' '환경이 나빠도 연구개발에 미친 과학자가 많아야 한다.' '과학자는 물질적 사고방식을 떠나 자기 연구에 대한 명예와 사명감을 갖고 연구해 임해야 한다'라고 연구자 정신을 강조했다.

과학기술부처 통폐합, 기관장 퇴출 등 과학계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 과학자의 사기진작 보다 오히려 사명감을 강조하는 이 대통령의 주문에 과학자들은 국가지도자의 과학계 챙기기에 대한 기대를 접을 판이다.

물론 간담회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출연연 기관장이 청와대 본관까지 기관차량을 타고 출입하고, 과학계 기관장 전체와 대통령이 한 자리에 함께한 것은 15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라고 평하는 등 연구원장들은 입이 벌어졌다.

과학기술인 우대 방안 등 과학계 사기진작과 복지 문제에 대해 이 대통령이 '중요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앞으로 고려하겠다'는 답변도 있었다. 하지만, 연구현장에서는 실질적인 조치는 없고 늘 똑같은 '검토와 고려' 답변에 실망하고 있는 분위기다.

출연연 한 고위급 인사는 "일본이 노벨상 대국이 된 가장 큰 이유는 국가적 지원과 관심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며 "확실한 당근조치가 있어도 과학자들이 연구현장이 불안해 떠날판인데 정부가 과학계를 끌어안으려는 메시지나 조치가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연구원장들에게 구조적으로 커지고 있는 대일무역 의존도 증가 현상을 지적하며 가장 큰 원인은 원천기술 부족이고 출연연들이 이 문제를 명심하고 해결해주길 바랬다. 연구원장들이 CEO처럼 재량권을 가지고 좋은 사람도 뽑고, 나쁜 사람은 내치고 해야 한다며 기관 운영의 재량권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연구현장에서는 정부의 문제도 크지만 연구원 자체적으로 문제가 많다는 자성론이 강하게 퍼지고 있다. 무엇보다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과학기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토양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짙다. 과학계 대부분의 문제는 정신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모두 스스로 바꿔 나가고 노력하는 자정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출처입니다. 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25524

 

경제 대통령이라고요? 누가 그럽니까? 건축인이라고요? 누가 그럽니까?

정말 이 인간. 사람 안 되겠네요... 현재 공대를 다니고 있는 한 학도입니다. 현재에도 확실한 보장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직장인 공무원을 많이 원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야 한국에서 취직을 하려고 하지만 외국에 나가있는 제 친구 (카네기 멜론대학 - 컴퓨터 공학 찾아보시면 어떤 학교의 어떤 과인 줄 아실껍니다.)

한국으로 들어 올 생각 안 합니다. 한국의 대우 정말 거지같습니다. (조금 거친 표현이 나와도 이해해 주세요) 명텐도 ... 100억 주면서 닌텐도를 만들어라 하는데, 소프트웨어만 닌텐도는 1000억에서 5000억 가까이 든 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한국의 과학자는 명예만 중시해라고요? 그러면 당신은 왜? 재산 환원을 지금도 많은 장학 단체를 놔두고 새로 설립해서 그것도 당신의 사위가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으로 재산을 환원하려는건데? 당신부터 쫌 실천하고 그러지? 한국 과학자들 외국에 있는 과학자들에 비하면 대우 개선 당장 필요합니다. 우수한 인재보고 단지 명예로만 살아가라는 어디서 쌍팔년도 말을 합니까?

 

저도 나중에 외국으로 나가야 겠습니다. 대통령 한 나라의 수장이 저 모양인데 머가 되겠습니까? 정말로 이제 남은 임기동안 조용히 한 마디로 안하고 살았으면 합니다.

  • Share:

You Might Also Like

16 개의 댓글

  1. @Bardisch - 2009/08/22 09:45
    좋으시겠어요 ㅠㅠ 전 갈데도 없는지라 ㅎㅎ

    앞으로 개척해야겠죠 ㅎㅎ 오늘은 왠일로 주말인데 아침부터 날씨가 화창하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답글삭제
  2. 똑똑하면 이민간다... 요즘은 이말이 유행한다는 군요..



    자국에서 사는것이 바보짓으로 만든 사람... 누귤까?



    이름말하면, 잽혀간답니다. 조심하소서.. 딸국;;

    답글삭제
  3. 2MB 머리가 용량이 정말 2MB 뿐이 안되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멍텅구리 같으니라고...



    II Fenomeno 님 외국 나가실 때, 저도 꼽사리 쫌.. (굽신 굽신)

    답글삭제
  4. 평생 삽질하던 양반이니 뭐....

    그냥 조용히 처박혀있다 퇴임하는게 도와주는건데요

    낄때 안낄때 못가리고 이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답글삭제
  5. 볼멘소리 이해가 갑니다.

    답글삭제
  6. @kkamgun - 2009/08/22 11:32
    아 .. 깜군님의 쎈스 ㅎㅎ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국가안전법에 의해서 공안정국이더군요^^;; 길가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잡혀 갈지모르니 조심해야 겠어요^^

    답글삭제
  7. @지우개 - 2009/08/22 13:27
    ..;;; 지우개님이 더 능력있으실꺼에요 ㅎㅎ 전 아직 학도라서 ^^ 능력이 된다면 같이 나가요 ㅎㅎ

    주말은 잘 보내셧어요?ㅎ

    답글삭제
  8. @nnow - 2009/08/22 14:06
    노스트라다무스가(전 노무현 대통령) 그랬죠.. 한나라당이 권력을 차지하면 무슨 일이 벌여질지 아무도 모른다고 지금이 딱 그런 것 같아요^^ 생각치도 못한 일이 계속 일어나요ㅎ



    날씨 화창한 주말은 잘 보내셨어요?ㅎ

    답글삭제
  9. @II Fenomeno - 2009/08/23 17:44
    요즘은 '쥐는 알고 새는 모르게' 잡혀간다고 하던데요..후훗..

    답글삭제
  10. @kkamgun - 2009/08/22 11:32
    ㅎㅎㅎ 그것이 맞을 듯 해요 ㅎㅎ



    주말 잘 보내셨어요?ㅎ

    답글삭제
  11. 사람을 편하게는 하지 못하더라도 어렵게는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나라인데... 국민을...더욱 힘들게 하는 나라라는 생각이...

    슬픈 현실입니다. 정말로

    답글삭제
  12. @mark - 2009/08/22 19:59
    이렇게 라도 불평을 하지 않으면 밖에 나가서는 무슨 말을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께서 아직까지 한국은 국가보안법에 의해서 공안정국이라 어떻게 잡혀갈지 모른다고요^^



    날씨가 화창한 주말 잘 보내셨어요?^^?

    답글삭제
  13. @그별 - 2009/08/23 20:28
    정말로 슬픕니다. 사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이런 것은 보도하지 않는 조중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미디어법이 통과된 지금은 더욱더 심해 지겠죠...?

    답글삭제
  14. 기득권 층이라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를 잘 살펴보세요. 투표해야합니다. 힘없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무기는 바로 투표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기득권을 이어가는지 잘 살펴보시고 현장에 가까운 사람들을 선택하십시오. 공학도가 대우 받으려면 공학도를 이해하는 사람이 권력을 잡아야 합니다.

    답글삭제
  15. @GREENTREE - 2009/08/25 02:36
    가장 좋았던 사람이 노무현 대통령이였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최소한 사람들에게 그리고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주었죠... 그리고 재정적인 문제로도 조중동에서 사람들을 매혹시켜서 이상하게 평가를 받았을 뿐 사실적으로는 매우 성공적인 대통령이였습니다. 그에비해 지금은 ..





    다음 선거 사람들이 바른 생각으로 투표를 했으면 합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