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지분 49% 판다
매일경제 | 입력 2009.11.02 04:03 | 누가 봤을까? 10대 여성, 제주
인천국제공항 지분 매각이 '선 기업공개, 후 전략적 투자자 유치'로, 지분 49%를 시장에 넘기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최대 3조7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청주국제공항은 저가 항공사 중심으로 특화 발전시키며 30년간 운영권을 내년 상반기까지 매각하기로 가닥이 잡혔다.
1일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부는 맥킨지, 삼일회계법인에서 각각 이 같은 안을 담은 최종 용역보고서를 최근 전달받았다.
이어 두 부처는 지난달 29일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선진화추진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안을 심의했다.
정부는 이달에 선진화추진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 같은 안을 골자로 한 매각 계획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달에 인천공항과 청주공항 매각주간사를 선정하고 내년 중 인천공항 매각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주공항은 내년 상반기까지 매각을 완료하기로 했다. 논란이 일었던 인천공항 매각 가치와 관련해 맥킨지는 주당 가치를 8000~1만원으로 산정했다. 기업공개 시 주당 8000~1만원을 받게 되면, 지분 49% 매각가치는 3조~3조7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정부가 내년 정부예산안 세외수입으로 인천공항 지분 매각 가치를 액면가(5000원)로 산정해 편성했다며 헐값 매각 의혹을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정부는 향후 확장 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해서 지분 매각이 필요하다는 견해다.
정부 용역 보고서는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먼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해 사후에 전략적 제휴를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과정에서 국민주, 우리사주 등 방식의 매각이 일부 고려되고 있다.
인천공항 지분 매각 시 공공성을 저해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방안도 제시됐다.
외국인 지분은 30%, 항공사 지분은 5%로 제한하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공공성이 강한 에어사이드(활주로, 유도로, 계류장 등) 자산은 국가가 환수하는 안이 추진된다. 또 공항 사용료를 급격하게 올릴 수 없게 현행 신고제를 승인제로 바꾸는 안도 제안됐다.
->> 결국엔 2년 전부터 떠 돌던 소문이 현실이 되는 건가요? 그까짓 4대강 정비사업?
토목을 깊게는 전공하진 않은 저지만 그래도 그건 아주 쓸데 없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 뿐만 아니라 김포 공항을 국제 공항으로 다시 만들 것이 아니면 매년 흑자를 내고 있
는 공항을 매입한다니요... 정말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부자들 감세해주고 그걸 메꾸기
위해서 공항을 매입하고, 그것도 자신의 일가에게 준다고 말이 많았는데....
"난 컨닝은 했는데, 점수는 그대로 받았다." 라는 말이 떠 돌 정도로 말이 많은 헌재.
이젠 감조차도 안잡힐 뿐더러 다음 정권에서 이번 정권이 질러 놓은 똥을 치우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겠네요.
7 개의 댓글
이제 공기업 민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일까요...
답글삭제찌질하게 공기업 몇 가지 민영화 할 바에야 군대를 민영화 해라-ㅅ-
참.. 민영화하는거 좋아하는 정부입니다..
답글삭제어디까지 민영화될지 구경해 볼랍니다..;;
서민들만 죽어나는 짓을...
답글삭제전 잘은 모르지만 흑자 내고 있는 물건 파는건 어느나라 장사법이래요.. -.-;;;
답글삭제지분 서민에게 팔지.. 당장 사 줄텐데... ㅠ.ㅠ
답글삭제@신호등 - 2009/11/02 11:36
답글삭제^^ 그것도 그렇지만 요즘 정말 사기를 맞은 기분입니다;ㅎ
@HoYa™ - 2009/11/02 17:09
답글삭제구경만 하시면 안되요 ㅎㅎ 우리의 최대 무기 투표권을 활용해야죠 ㅎ